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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 망각한 성직자 회개하고 쇄신해야"...염 추기경 부활메시지

2018.03.26 오후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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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최근 논란이 된 성직자들의 성추행과 관련해 사제의 본분을 망각한 행태라고 비판하면서 교회 전체, 특히 성직자들의 정화와 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부활절 메시지에서 상처로 억눌려있던 이들의 목소리에 교회도 귀 기울이고 함께 치유의 길을 찾아가야 하지만 일부 성직자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오히려 약한 이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혔다며 이는 사제의 본분을 망각한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소통과 협력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를 기도하자고 당부하면서 주변 국가들도 반목보다 평화의 여정에 동참해 한반도에 평화가 넘쳐흐르게 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염 추기경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명동 성당에서 열리는 부활 성야 미사에서 이런 내용의 부활절 메시지를 낭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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