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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어 나라 스위스, 프랑스어 강세...독일어 위축

2018.03.30 오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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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 등 4개 언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는 스위스에서 지난 반세기 동안 프랑스어 영향력이 크게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스위스 연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어 사용자 비율은 지난 1970년 18%에서 2016년 23%로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반면 가장 많은 인구가 사용하는 '스위스 독일어' 사용자 비율은 66%에서 63%로 줄었습니다.

이탈리아어 사용자 비율은 11%에서 8%로, 로망슈어 사용자는 0.8%에서 0.5%로 각각 줄었습니다.

공용어 외 언어로는 영어, 포르투갈어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직장에서 가장 많이 쓰는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 이탈리아어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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