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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소년 목 절단 사고 났던 놀이기구 설계자 체포

2018.04.05 오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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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소년 목 절단 사고 났던 놀이기구 설계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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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8월 7일,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워터파크에서 한 소년이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오다가 목이 절단되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사고가 난 워터슬라이드 '베룩트'는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워터슬라이드로 인기를 얻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 연방보안관실은 이 워터슬라이드를 설계한 존 스쿨리를 댈러스-포트워스 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존 스쿨리는 제2급 살인죄, 가중 폭행죄, 아동 가중 위해죄 등이 적용되었다.

사고가 난 50m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 설계자 가운데 한 명이었던 스쿨리는 놀이 기구나 안전에 관련된 설계 자격증을 아예 보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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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소년 목 절단 사고 났던 놀이기구 설계자 체포

유가족이 워터파크를 상대로 낸 소송에는 슐리터반 워터파크를 찾았던 손님 중 10명 이상이 스쿨리가 설계한 워터슬라이드를 타는 도중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스쿨리뿐만 아니라 슐리리터반 워터파크와 워터파크를 만든 건설회사, 워터파크 공동 소유주와 총괄 역시 고소당했다. 워터파크 전 총괄 마일스는 과실치사 혐의를 인정했다.


그러나 슐리터판 워터파크는 혐의를 부인했으며 스쿨리 역시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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