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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성태도 출장...갑질의 최정점"...한국당 "비용·일정 완전히 달라...물타기"

2018.04.11 오후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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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야당 공세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역시 과거 상임위원회 피감기관 지원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온 적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성태 원내대표가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한국공항공사를 통해 보좌진을 동행한 나 홀로 출장을 떠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김 원내대표의 기준으로 보면 본인 역시 갑질의 최정점에 서 있다는 비판을 피할 길이 없다며 김기식 원장의 허물을 방패로 4월 임시국회 전체를 공전하는 행위가 적절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민간 항공기구와 김포공항 고도 제한 완화, 국립박물관 건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비용 역시 첫 번째 출장 때는 국토교통부와 공항공사 출장단에 포함돼 책정됐지만, 두 번째 출장은 국회사무처 국제국 경비였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일정 역시 3박 5일, 4박 6일로 김기식 원장보다 훨씬 짧은 수준이었다며 비열한 물타기에 맞서 당시 출장 관련 내용을 전부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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