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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자식 사랑 관련 뇌 부위 발견

2018.04.12 오후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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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사랑'으로 불리는 부모의 자식 사랑이 뇌 신경세포와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뇌 시상하부에서 '갈라닌'이라는 물질을 만들어내는 신경세포가 자식을 보듬는 행동과 관련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수컷 쥐의 갈라닌을 만드는 신경세포를 활성화하자, 수컷 쥐가 다른 쥐를 공격하는 성향이 줄어들고 새끼를 보듬는 행동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암컷 쥐 역시 수컷 쥐와 같은 뇌 부위가 이런 행동을 유도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자식을 보호하고 아끼는 포유류의 행동을 세부적인 수준에서 설명할 수 있게 됐다며 연구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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