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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내 349 가구 관리비 임대료 체납했으나 '이상 무'

2018.04.14 오전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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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내 공동주택 349가구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임대료와 관리비를 체납했거나 수도 사용량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가구 구성원은 모두 생존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모녀 사망사건을 계기로 증평군의 조사결과, 군내 27개 공동주택 248가구가 관리비를, 90가구가 임대료를 체납했고 11가구는 수도 사용량이 '0'으로 밝혀졌습니다.

증평군은 A씨 모녀 사망을 계기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부모 가출 또는 사망으로 소득이 없는 상황에 놓인 조손 가정 등이 복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긴급복지조례'를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또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는 '쏙쏙 통' 가입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A 씨 모녀는 지난 6일 오후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YTN 김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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