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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세계 부채 164조 달러...금융위기 때보다 많아"

2018.04.19 오후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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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채가 164조 달러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10년 전보다 많아졌다고 국제통화기금, IMF가 경고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IMF 보고서를 인용해 세계 부채가 해마다 생산되는 재화와 서비스 가치의 2배를 웃돌아 글로벌 GDP 대비 225%에 달했다며,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정점 때보다 12%포인트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세 나라가 세계 부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은 2001년 1조7천억 달러에서 2016년 25조5천억 달러로 15배 급증했다고 분석했습니다.

IMF는 상황이 악화할 경우 더 강한 진화 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시급히 부채를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IMF는 아울러 각국 당국자들이 경제 활동에 속도가 붙었을 경우 불필요한 부양은 중단해야 하며, 미국은 재정 정책 재검토와 부채 감축을 위해 세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조승희[josh@t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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