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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사측과 23일까지 합의 끌어낼 것"

2018.04.20 오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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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는 회사가 법정관리 절차에 돌입할 가능성이 큰 23일까지 사측과 합의를 끌어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 지부 정해철 정책기획실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사측이 수용할 수 없는 안을 들고나와 교섭이 무산됐다"면서도 "월요일인 23일까지 노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합의를 이끌어내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해철 정책기획실장은 "사측에 오늘 오후 8시로 예정된 이사회를 미룰 수 없느냐고 물었지만 그건 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이사회 의결은 하되 월요일까지 노사 합의가 이뤄지면 철회하겠다는 대답을 들어 23일까지 합의를 이끌어내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GM은 노사 합의가 끝내 불발된다면 오늘 이사회를 거쳐 월요일인 23일 이후 채무 불이행 날짜에 맞춰 법정관리를 신청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토요일인 내일에도 교섭 간사 간 협의를 거쳐 후속 임단협 교섭을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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