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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코리아' 고려 활자 장인의 혼을 느낀다.

2018.04.21 오전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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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인쇄 금속활자의 태생지입니다.


이런 고인쇄 금속활자와 그 금속활자로 찍은 세계 최고의 '직지'의 가치를 찾기 위한 직지코리아 국제행사가 오는 10월에 열립니다.

김동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며 단 한 권만 존재하는 '직지'.

'직지의 숲으로 산책'이 올 가을에 시작됩니다.

'직지의 숲'에서는 금속활자를 창제한 고려 활자 장인들의 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해로 2번째 열리는 '직지 코리아'는 직지와 고인쇄 금속활자의 숨은 가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관수/ 직지코리아 총감독 : 청주시민들이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세계가 감탄하고 만족하고 감동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하기로 하겠습니다.]

직지와 금속활자 관련한 작품 전시에서 벗어나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됩니다.

특히 유네스코에 등재된 국내외 세계기록 유산들의 전시는 어떻게 인류의 지식이 전파되고 공유되었는가를 보여줍니다.

기간이 첫해보다 3배 정도 늘어 21일이나 되고 예산도 20억 원이 추가되어 60억 원에 이릅니다.


[이범석 / 청주시장 권한대행 : 직지코리아 페스티벌을 중앙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고 국비 18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직지코리아는 기간과 예산의 넉넉함으로 지역 행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명실공히 국제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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