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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 메모' 공개... "플린 판단력 나쁘다 불평"

2018.04.21 오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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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선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수사하다 해임된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 국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후 기록한 이른바 '코미 메모'가 공개됐습니다.


여기에는 지난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 당시 FBI 국장과의 식사 자리에서 핵심 측근인 마이클 플린 당시 NSC 보좌관의 판단력이 매우 나쁘다고 불평한 사실도 기록돼 있습니다.

트럼프 취임식 직후 주요 외국 정상으로부터 축하전화가 걸려왔는데, 플린이 트럼프 대통령의 답례 전화 시기를 늦게 잡은 것에 대한 불만이었다고 적었습니다.

또 같은 해 2월 코미와의 만남에서 트럼프는 2013년 러시아 모스크바 방문 때 호텔에서 매춘부들과 같이 있었다는 소문을 강력하게 부인했다는 것도 적혀 있습니다.

코미의 이런 메모에 대해 트럼프는 오늘 트윗을 올려, 코미 메모는 오히려 자신이 러시아와 내통하거나 사법방해를 한 적이 없었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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