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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마을 공동음식에 농약 넣은 혐의 60대 검거

2018.04.22 오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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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마을 공동음식에 농약 넣은 혐의 6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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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들이 축제 기간에 함께 먹기 위해 끓인 음식에 농약을 넣은 혐의를 받는 주민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마을주민 20여 명이 식사할 공동음식에 농약을 넣은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4시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의 한 마을 공동취사장에서 주민들이 먹기 위해 끓인 고등어 추어탕에 저독성 농약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마을 주민들은 수산물축제를 준비하면서 30명분의 고등어 추어탕을 끓였고 이를 맛본 B씨가 구토와 함께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B 씨는 증상이 악화하지 않아 귀가했으며 주민들은 즉각 피해 상황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마을 인근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혼자 야간에 공동취사장에 드나든 주민 A 씨를 붙잡아 정확한 사건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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