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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 일가, 한진칼 지분 통해 대한항공 지배

2018.04.24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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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갑질 논란에 휩싸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가 대한항공 시가총액의 11%에 불과한 지배회사 지분만으로 기업을 좌지우지해오고 있다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보면 대한항공의 최대주주는 작년 말 기준 지주사인 한진칼로 지분 29.9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 회장 일가는 지배회사인 한진칼 지분을 보유해 대한항공에 영향력을 행사해 왔습니다.

한진칼 지분 구조를 보면 작년 말 기준 조 회장 17.84%, 장녀 현아씨 2.31%, 장남 원태씨 2.34%, 차녀 현민씨 2.30% 등 오너 일가족과 특수관계인이 28.96%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조 회장 일가의 한진칼 지분 규모는 전날 기준 시가총액으로 보면 3천600억 원 규모에 해당하며, 이는 대한항공 시가총액 3조2천484억 원의 11.1%에 그칩니다.

조 회장 일가 중에선 조 회장만 대한항공 지분 0.01%를 보유하고 있을 뿐 부인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조원태 사장과 현아·현민씨 등 삼남매는 전혀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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