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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안으로 군사분계선 넘은 문 대통령…"예정에 없던 일"

2018.04.27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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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안으로 군사분계선 넘은 문 대통령…"예정에 없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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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사적 첫만남에서 양측의 군사분계선을 넘어섰다.


문 대통령이 먼저 왼손으로 군사분계선 남쪽을 가리키며 건너오라고 손짓했고, 김 위원장도 주저하지 않고 군사분계선을 넘었다. 이어 두 정상은 판문각을 증진 채 취재진들의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이며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그런데 문 대통령이 회담 장소로 이동하려던 찰나, 김 위원장이 북쪽 군사분계선으로 한 번 더 건널 것을 제안했다. 예정에 없던 김정은 위원장의 '깜짝' 제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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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제안으로 군사분계선 넘은 문 대통령…"예정에 없던 일"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제안에 화답하며 잠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쪽에 발을 디뎠다.

청와대 또한 대한민국 청와대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제안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을 잠시 넘었다"며 "이것은 예정에 없던 일이었다"고 밝혔다.

의장대 사열 이후 이어진 양측 수행원 기념촬영도 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알려졌다. 이 또한 김 위원장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두 정상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뉴시스, 청와대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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