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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인사들, 文 대통령에게 '거수경례'...파격 대우

2018.04.27 오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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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군 의장대를 만났을 때의 모습을 쭉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장대 사열 이후에 지금 강경화 장관과 한 다음에 그다음 송영무 국방부 장관인데요.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소개를 받으면서. 턱만 살짝 내렸습니다. 그리고 서훈 국정원장 이렇게 쭉 인사를 하죠.


정경두 합참의장 같은 경우에는 김정은 위원장과 악수를 할 때 그냥 악수만 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고개를 숙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북측 인사들과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를 나눕니다. 이 부분도 유심히 살펴보는데요. 군복을 입은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인민무력상과 총참모장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를 합니다. 김주환 기자가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일단 우리는 과거에 의장대...

◆앵커> 지금 거수경례를 하고 있습니다.

◇기자> 지금 사실 파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사실은 우리가 분단체제가 군당국자 입장에서 보면 사실상 가상의 적들이거든요. 실제로 위협이 되는 대칭인데. 상대 군통수권자한테 경례를 했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파격인데 국가 대 국가 원수로 인정해 줄 수 있다 이런 측면도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경두 함찹의장은 거수경례를 안 했을까. 보수적 관점에서, 최근까지 미사일 쏘고 합참의장은 24시간 사실 군령권을 가진 사람이거든요. 우리는 그리고 사실 군복을 입으면 아무한테나 거수경례를 안 합니다. 군 계통 통수권자한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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