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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또 비판 "계속 속으면 바보·공범"

2018.04.29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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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비판적인 메시지를 이어갔습니다.

홍 대표는 오늘 SNS에 글을 올려 두 번 속으면 바보고 세 번 속으면 공범인데 여덟 번을 속고도 아홉 번째는 참말이라고 믿고 정상회담을 했다며, 깨어있는 국민만 믿고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히틀러의 위장평화정책에 놀아난 체임벌린보다 처칠의 혜안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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