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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홈페이지에 버젓이 "재일한국인 쫓아내자" 혐한글

2018.05.02 오전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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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홈페이지에 정부 정책 모니터 요원이 쓴 재일 한국인 비난 글이 그대로 게재돼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내각부 홈페이지에는 지난 2016년 작성된 혐한 글 가운데 중상비방에 해당하는 글이 삭제되지 않은 채 여전히 홈페이지에 공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용을 보면 "태평하게 천100만 엔이나 벌고 있는 재일 한국인은 쫓아내자"라는 내용이나 "재일, 귀화인의 강제퇴거가 필요하다"는 표현 등이 포함됐습니다.

일본 정부의 내각부는 미리 의뢰한 모니터 요원이 국가의 중요 시책에 관한 의견을 내는 '국정 모니터'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 의견 중 '중상비방'을 제외하고 그대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내각부 홍보 담당자는 "게재 당시 담당자가 본 뒤 개인의 의견을 존중해 지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용을 자세히 확인한 뒤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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