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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에 들떠있는 트럼프...만약 받는다면?

2018.05.03 오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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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앞두고 요즘 계속 '노벨상' 얘기가 나오다 보니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당히 들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에서 열린 집회인데요.

청중들이 연신 '노벨상'을 외칩니다.

갑작스러운 반응에 트럼프 대통령, 쑥스러운 듯 웃음 짓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좋네요. 고맙습니다. 노벨상이라네요."

문재인 대통령도 공을 트럼프에게 돌렸습니다.

노벨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받고 우리는 평화만 가져오면 된다고 했죠.

이 소식을 전한 미국 폭스 뉴스 기사엔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고문도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2일) : 노벨 평화상…. 저는 문 대통령이 제안했을 때 매우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문 대통령이 그런 언급을 한 것이 매우 관대하다고 생각했고, 그 점에 감사합니다.]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18명도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공식 추천했는데요.

트럼프의 힘을 통한 평화 정책이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데려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상을 받는다는 가정 아래, 워싱턴포스트가 가상 연설문을 써봤는데요.

"나는 로켓맨과 평화를 이뤄냈다" 이런 내용이 첫 마디가 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을 받을 만큼 북미정상회담도 잘 이뤄진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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