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PLUS와 중앙대학교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오는 12일 ‘연성 방광 내시경을 통한 방광암 검사 알아보기’ 편을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태형 중앙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출연해 ‘방광암’에 관해 설명한다.
김 교수는 “방광암의 주된 증상은 혈뇨와 소변 볼 때의 통증,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가 힘든 것”이라며 “치료 후에도 재발이 흔하다”고 말한다.
또 “기존의 방광 내시경 검사가 고통스럽기 때문에 피하는 사람이 많은데 최근에는 부드럽게 휘어져 요도로 들어가는 ‘연성(flexible) 방광 내시경’이 확산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생활 속 의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헬스플러스라이프'는 YTN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에 첫 방송이 나가며 일요일 오전 2시 50분에 재방송된다. YTN사이언스에서도 매주 일요일과 그 다음 주 월요일 오전 9시 50분, 오후 9시 50분에 차례로 방송된다. YTN라이프, YTN WORLD 등 계열 방송에서도 같은 내용이 방송된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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