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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앞둔 '드루킹' 변호인 세 번째 사임...'후임 미정'

2018.05.21 오후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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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본회의에서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 특별검사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네이버 댓글 조작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 모 씨의 마지막 변호인이 사임했습니다.


'드루킹' 일당의 변호인을 맡았던 오정국 변호사는 오늘(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송대리인 사임서를 제출했습니다.

후임 변호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김 씨 등의 변호를 맡았던 장심건 변호사와 윤평 변호사가 지난달 19일과 20일 연달아 사임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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