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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화물선 불...아침까지 진화 작업

2018.05.22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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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전 9시 반쯤 인천시 중구 인천항 1부두의 5만2천 톤급 화물선에서 난 불이 오늘 아침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새벽 0시쯤 큰 불길을 잡은 뒤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지만, 아직 내부에 불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대규모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열기가 심하고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불로 화물선 안에 있던 승선원 28명은 대피하고,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한 명이 머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화물선에 적재된 수출용 중고차 2천4백여 대 가운데 천2백여 대가 불탄 것으로 보입니다.

소방당국은 13층 높이 화물선 11층에 실린 중고차에서 엔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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