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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미국 금융제재, 국제법 어긴 반인륜 범죄"

2018.05.23 오전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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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베네수엘라가 자국 대선 직후 취해진 미국의 추가 금융제재에 대해 국제법을 위반한 반인륜 범죄라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외교부는 현지 시각 22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정당한 투표권을 행사한 베네수엘라 국민을 처벌하기 위해 미국의 체계적인 공격과 적대 행위를 다시 한 번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임의적이고 일방적인 미국의 제재는 반인륜 범죄이자 정치 경제적 폭력"이라며 "미국의 봉쇄는 베네수엘라인들이 기초 생필품에 접근할 기회를 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베네수엘라 대선 다음 날인 21일 '엉터리 선거라고 비난하고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대한 추가 금융제재를 단행했습니다.

러시아는 이와 관련해 미국의 제재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를 따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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