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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뒤늦게 알려진 평창올림픽 선행

2018.05.24 오전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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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출신의 가수이자 기업인 전민하 대표.


전 씨는 올림픽 기간인 지난 2월, 경찰들이 노로바이러스로 고생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요.

주저하지 않고 사재 1천만 원을 털어 구입한 생수를 평창 경찰서에 기탁했습니다.

이 생수는 수인성 전염병이 확산되는 걸 막는데 큰 도움을 줬는데요.

전 씨는 지난 1월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연탄 약 2만 장을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남 모르는 기부를 실천해 왔습니다.

평창올림픽이 안전하게 치뤄질 수 있었던 이유, 전 씨와 같은 숨은 조력자의 힘이 한 몫 했던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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