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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성폭력 주장 여배우·PD 수첩 무고죄 고소

2018.06.03 오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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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감독, 성폭력 주장 여배우·PD 수첩 무고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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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의혹이 제기되자 칩거에 들어간 영화감독 김기덕 씨가 관련 의혹을 제기한 여배우와 방송 제작진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김 감독은 여배우 A씨가 자신을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로 지난해 고소했다가 무혐의 처분이 난 것과 관련해 최근 A 씨를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또 A 씨의 주장을 담아 지난 3월 '영화감독 김기덕, 거장의 민낯'이란 제목의 보도물을 방영한 MBC PD수첩 제작진도 고소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김 감독 측은 고소장에서 가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대중에게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PD수첩 내용과 같은 '성폭행범'은 결코 아니라며 악의적인 허위 사실에 기반한 무고와 방송제작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A 씨는 2013년 개봉작 '뫼비우스' 촬영 중 성관계를 강요했다며 지난해 여름 김 감독을 고소했지만, 성폭력 관련 혐의는 모두 무혐의 처분됐고, 연기지도 명목으로 A 씨의 뺨을 때린 혐의는 인정돼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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