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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차기작은 우주 SF '더문'

2018.06.07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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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김용화 감독 차기작은 우주 SF '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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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영화 '신과함께-죄와벌'로 한국형 판타지의 지평을 넓혔다는 김용화 감독이 이번에는 우주를 소재로 한 SF 영화에 도전합니다.


제작사 덱스터스튜디오에 따르면 김 감독은 차기작으로 SF 휴먼 블록버스터 '더문'을 연출하기로 했습니다.

'더문'은 우연한 사고로 우주에 홀로 남겨진 한 남자와 그를 귀환시키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의 감동 휴먼 스토리로 블록버스터급 한국영화에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더문'이 처음입니다.

김 감독은 지난해 역대 흥행 2위에 오른 '신과함께-죄와벌'에 이어 오는 8월 1일 '신과함께-인과연' 개봉을 앞뒀고, 할리우드 진출작 '프로디걸'의 시나리오 작업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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