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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감소로 가계대출 증가세 '뚝'

2018.06.12 오후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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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의 감소로 지난달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1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가 발표한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6조 8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5천억 원 줄었고, 지난해 5월의 10조 원보다는 3조 2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특히 규제 강화에 힘입어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5월 5조 2천억 원에서 지난달 2조 5천억 원으로, 1년 새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피해 풍선효과가 우려됐던 신용대출을 포함한 전체 기타대출 증가 폭도 전월보다 2천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은행권에 한정했을 때 지난달 가계대출은 한 달 새 5조 3천억 원 늘어, 6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개별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줄었지만, 집단대출 증가 규모가 1조 원에서 1조 7천억 원으로 확대된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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