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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새로운 4년 영광"...박원순, 사상 첫 3선 서울시장

2018.06.14 오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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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권 단일화에 실패하며 1여 다야 구도에서 치러진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3선 서울시장은 사상 처음입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변은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과반을 가뿐하게 넘기며 서울시장 3선에 성공했습니다.

시장직을 세 번 연속으로 하는 건 사상 처음입니다.

유세 기간 내내 '어차피 시장은 박원순'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찌감치 승리는 예고됐습니다.

[박원순 / 서울시장 당선인 : 다시 새로운 4년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스럽습니다. 이제 하나 된 서울입니다. 한 분의 삶도 놓치지 않고 살피겠습니다. 한 분의 이야기도 소홀히 듣지 않겠습니다.]

당락보다는 정치 생명을 위한 2위 싸움에서는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 수성에는 실패했지만 김 후보는 향후 야권 개편의 주도권을 쥐게 될 수도 있습니다.

반면, 바른미래당 안철수 후보의 입지는 이전보다 더욱 크게 좁아졌습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받아든 안 후보는 심각하게 앞으로의 거취를 결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안철수 /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을 채워야 할지, 이 시대 제게 주어진 소임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겠습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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