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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북미 회담 홍보 효과 6,200억 원"

2018.06.14 오후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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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비용 160억 원을 부담한 싱가포르가 비용의 수십 배에 이르는 막대한 경제 효과를 누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업체 '멜트워터'는 북미 정상이 싱가포르에 머문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보도 기준으로 전 세계 매체의 싱가포르 관련 언급에 따른 회담 홍보 효과를 2억7천만 싱가포르 달러, 약 2천181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여기에, 회담 장소 결정 과정과 이후 준비 과정의 언론 노출을 고려하면 그 효과는 약 6천196억 원, 신문과 잡지 등 인쇄 매체, 방송, 소셜 미디어 노출까지 합치면 홍보 효과는 훨씬 더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밖에, 정상회담장과 양국 정상 숙소로 쓰인 호텔 홍보 효과, 외신 기자 수천 명과 보안 인력 방문 등에 따른 수입도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정상회담에 따른 불편 때문에 싱가포르 방문을 취소하거나 미룬 사례는 경제 효과 산정 때 빼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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