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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아베, 김정은과 정상회담 일정 조율 지시"

2018.06.15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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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일본 총리가 납치 문제 해결을 명분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일정 조율을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일본이 종전의 대북 압력 일변도 정책에서 대화 노선으로 대북 정책을 전환했음을 의미한다고 아사히신문은 분석했습니다.

다만 그동안 납치 문제는 해결된 사안이라고 일관되게 주장해 온 북한 측이 앞으로 물밑 접촉과정에서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가 회담 개최 여부와 시기를 정하는데 최종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아베 총리와 김 위원장의 첫 정상회담을 올 가을 일본과 북한이 아닌 제3국에서 여는 방안을 북한 측에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어 오는 9월 중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이나, 같은 달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유엔총회 때 양국 정상이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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