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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품격있는 사람이 정치인 되길 바랄 뿐"

2018.06.15 오후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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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한 배우 김부선 씨가 SNS를 통해 선거 이후 첫 심경을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오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나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싶었고 품격있는 사람이 정치인이 되길 바랄 뿐이다"라며 이 당선인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이 당선인이 당선된 이후 김 씨가 그에 대한 심경을 밝히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 당선인과의 스캔들이 다시 거론되자 김 씨는 방송출연과 SNS 등을 통해 이 당선인에게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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