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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이란 제재복원' 피해 최소화 협의

2018.06.18 오후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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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이란핵합의 탈퇴에 따른 제재 복원으로 우리 기업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미가 오늘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외교부는 정부 관계부처 합동대표단이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대표단과 이란 제재복원 대응 관련 한-미 제1차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 수석대표인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미국의 제재복원 조치가 우리 경제와 이란과 거래하는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더욱 긴밀히 협의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은 핵 합의 탈퇴 관련 입장을 설명하고 우리 우려에 대해 이해를 표명했습니다.

미측 대표단은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을 면담했고, 금융기관·정유사, 경제단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앞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 오전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리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한국이 예외국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미측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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