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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 유예에 日 "北 위협 바뀌지 않아"

2018.06.19 오후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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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당국이 오는 8월로 예정됐던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유예하기로 하자 일본 정부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방위상은 기자들에게 북한 위협에 대한 예상은 바뀌지 않았다며 계속해서 경계 감시 태세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연합훈련은 지역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기둥이라며 계속해서 한국, 미국과 공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노 다로 외무상은 북한이 선의를 가지고 비핵화 협상에 임하지 않는다면 훈련은 재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유예 발표에 대해 일본 정부가 동북아시아에서 미국의 억지력이 저하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어 한미연합훈련의 유예는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라는 방위성 간부의 반응을 소개하면서 연합훈련 중단과 관련해 당분간 북한 대응을 주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일본 정부는 한반도에서 미군 억지력이 약해질 경우 일본이 중국과 북한에 맞선 최전선 역할을 하게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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