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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중독 위험' 청소년 연령 점점 더 낮아진다

2018.06.22 오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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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청소년들의 연령이 점점 더 낮아지고, 여자 청소년의 비율이 예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전국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129만 명을 조사한 결과, 19만 명이 인터넷 혹은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번 조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의 숫자는 줄었는데도 인터넷,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위험군 숫자는 1년 사이 5천 명 이상 늘어나 10%의 빠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또, 초등학교 4학년의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의 여자 청소년 비율은 36%에 불과했지만,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의 비율은 각각 56%, 52%로 남학생보다 중독 위험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오늘 열린 6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을 의무화하고 초등생 부모교육과 가족치유캠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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