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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서 과불화화합물 검출

2018.06.22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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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에서 수질 감시 항목으로 지정된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됐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0일 구미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리터당 100나노그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부산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1~2월 낙동강을 상수원으로 하는 대구와 부산 지역 수돗물의 과불화화합물 농도를 조사한 결과 각각 78.1, 109나노그램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불화화합물은 먹는 물 수질 기준으로 설정된 나라는 없고, 권고기준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환경부는 지난달 29일 수돗물 수질 감시항목으로 지정했습니다.


대구시는 과불화헥산술폰산이라는 과불화화합물이 배출됐지만, 발암물질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구미 공단에 있는 과불화화합물 배출업체를 확인해 시정 조치해 현재는 농도가 낮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윤재[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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