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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동인천역 출퇴근시간 특급전동열차 8회 추가

2018.06.26 오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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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1일부터 경인선 등 수도권 5개 광역전철 노선에서 모두 34회의 급행전철이 신설 또는 확대 운행됩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다음 달 1일부터 경인선의 용산역에서 동인천역 구간에 출퇴근 시간대에 특급전동열차 8회가 신규로 운행합니다.

신규 편성된 특급전동열차의 동인천역 출발 시각은 아침 7시 2분, 7시 35분, 7시 49분, 8시 22분입니다.

또 용산역 출발 시각은 저녁 6시 26분, 6시 58분, 7시 19분, 7시 35분입니다.

경인선 특급전동열차는 전체 26개 역 가운데 9개 역에만 정차하여 동인천역과 용산역을 40분에 연결합니다.

이는 일반전철보다는 20분, 급행전철보다는 7분 빠른 것입니다.

분당선은 수원역에서 죽전역 구간을 급행으로 운행하는 급행전철 2회가 출퇴근 시간대에 신규로 추가됩니다.

수원역에서는 아침 7시 21분 출발하고 왕십리역에서는 저녁 8시 14분 출발합니다.

경의선 서울역에서 문산역 구간에도 출퇴근 시간대에 급행전철 2회가 신규로 운행합니다.

문산역 출발 시각은 아침 8시 10분이고 서울역 출발 시각은 저녁 6시 17분입니다.

또 현재 서울역에서 일산역까지 운행 중인 급행 전철 10회가 문산역까지 연장운행 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역과 문산역 구간의 급행열차는 현재의 4회에서 16회로 확대됩니다.

경원선의 경우 광운대역에서 동두천역 구간의 낮 시간대 일반전철 10회가 급행전철 10회로 전환하여 운행합니다.

이에 따라 경원선 급행전철이 5회에서 15회로 늘어납니다.


경부장항선의 경우 서울역을 저녁 7시 25분에 출발하는 급행전철의 종착역이 현재의 천안역에서 신창역으로 연장되고 신창역을 오전 9시 33분에 출발해 용산역까지 가는 급행전철이 신설됩니다.

이에 따라 장항선 천안역에서 신창역 구간의 급행전철 운행이 현재의 8회에서 10회로 늘어납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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