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 2018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수상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 아진산업(주)(대표이사 서중호)이 한국특허정보원과 대한변리사협회가 후원한 ‘제12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기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아진산업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 대상을 받은 기술은 탄소섬유 복합재 성형 시 소재를 가열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써 성형이 어려운 탄소섬유 복합재 소재를 컨트롤 할 수 있는 필수장비와 관련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아진산업은 지난 3일 차체 경량화 기술 등을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 차체 부품업체로서는 최초로 중국 동풍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동풍실업유한공사’와 합자사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중국의 전기자동차 회사 ‘기점기차’와 300억 원 규모의 부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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