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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록적 폭우 "최악 원인 3가지 겹쳤다"

2018.07.10 오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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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지난 5일부터 나흘 동안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듯 엄청난 폭우가 이어졌습니다.


장마전선에 태풍, 북동쪽 찬 공기가 겹치며 폭발적으로 발달한 비구름이 나흘째 영향을 줬다는 분석인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5일 일본 주변 일기도 모습입니다.

우선 장마전선이 일본 규슈부터 본토까지 길게 형성됐습니다.

여기에 아래쪽에는 8호 태풍 마리아가 보이죠?

이 태풍으로부터 뜨거운 수증기가 계속 장마전선에 공급됐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장마전선 북동쪽 상대적으로 찬 공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남쪽 뜨거운 공기, 북동쪽 찬 공기의 온도 차 때문에 비구름이 폭발적으로 발달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기압 배치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동안 그대로 계속됐습니다.

일본 서남부 지역에 1,0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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