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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의인' 靑 앞에서 자해 시도...생명엔 지장 없어

2018.07.13 오후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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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의인' 靑 앞에서 자해 시도...생명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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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당시 학생 20여 명을 구조해 '파란 바지의 의인'으로 불린 김동수 씨가 청와대 인근에서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김 씨는 13일 오후 2시쯤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흉기로 자신의 몸을 찌른 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김 씨는 가족에게 청와대에 가서 항의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13일 오전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는 세월호 사고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며 치료를 받아왔으며, 그동안 몇 차례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화물차 운전기사였던 김 씨는 세월호 침몰 당시 자신의 몸에 소방호스를 감아 학생들을 구조했으며 행정안전부는 올해 1월 김 씨에게 국민추천포상을 수여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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