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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의 영화 인생 25년' 특별전..."소통의 기회"

2018.07.13 오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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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배우 정우성의 25년 영화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정우성 씨는 특별전의 무게가 크다면서 관객과 소통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정우성 씨의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정우성 / 배우]
지금 내가 특별전이라는 행사를 선물 받을 수 있는 경력이 됐나, 그만큼 열심히 살아왔나 라는 생각을 할 때 아직 갈 길이 먼데 너무 이른 선물을 받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25년 전 작품들은 관객과 많은 소통을 하지 못했던 작품들도 있기 때문에 이 시대에 예전 작품을 가지고 정우성이란 배우와 다시 한번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사회에서 힘든 걸 얘기하는 건 당연한 거고, 정치권에 바라는 것을 얘기하는 건 당연한 건데 직군이 어디에 있든지 간에 너 먹고사는 걸 지키는 게 너 본분 지키는 거야, 그런 식의 처세술들을 이상하게 교육받은 것 같아요.

해야 할 소리에 대한 목소리를 자기 검열하듯이 참아야 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각자가 누군가가 행동을 함으로써 서서히 깨쳐 나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행동하는 누군가의 한사람이길 원했던 거죠, 정우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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