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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을과 을의 싸움...단체행동 신중히 결정"

2018.07.16 오후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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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편의점주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둘러싸고 약자들끼리 벌이는 이른바 '을과 을'의 싸움을 원하지 않는다며 당장 단체행동에 들어가지는 않기로 했습니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오늘(16)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와 본사에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며 대응 방안을 충분히 검토한 뒤에 단체행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최저임금제도는 5명 미만 생계형 사업자와 근로자의 갈등을 조장한다면서 지금이라도 업종별 지역별 차이를 인정해 차등 적용을 추진하고 가맹점 수수료와 카드 수수료를 인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편의점 가맹점주들이 즉각 단체행동에 나서지 않은 것은 야간 영업 중단이나 신용카드 취급 중단 등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본사와의 협의가 필요하고 입지에 따라 편의점들의 입장도 달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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