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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3집 175만여 장 판매돼...가온 인증제 첫 '밀리언'

2018.07.16 오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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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가 가온차트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누적 판매량 175만여 장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앨범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올해부터 시행하는 '가온 인증제'에서 첫 '밀리언'인증도 받았습니다.

'가온 인증제'는 앨범과 다운로드 분야는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스트리밍 분야는 누적 사용량을 기준으로 일정 수를 초과하는 경우 이를 인증하여 가온차트에 공표하는 제도입니다.

앨범의 경우 25만 장 이상 판매됐을 경우 '플래티넘' 인증을 100만 장 이상 판매됐을 경우 '밀리언' 인증이 주어집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월간 앨범 순위에서도 3집 출시 14일 만에 166만4천여 장이 판매돼 가온차트 집계 사상 최다 월간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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