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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촛불 담는 개헌, 모든 정치 세력의 의무"

2018.07.17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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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주년 제헌절인 오늘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촛불 혁명이 진행 중인 현 상황에서, 개헌은 모든 정치 세력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새 헌법에는 역대 헌법이 담지 못한 시민권과 시대 가치, 재벌 공화국을 뛰어넘을 새로운 경제 원리가 포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야도 정략적 의도를 버리고 20대 국회 후반기에는 개헌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사심 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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