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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녀' 뉴욕아시아영화제 최우수 장편 영화상

2018.07.18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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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공녀'가 최근 폐막한 올해 제17회 뉴욕아시아영화제에서 '타이거 언케이지드 최우수 장편 영화상'을 받았습니다.


'소공녀'는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진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영화제 측은 '내러티브가 단순하지만, 설득력이 있고 캐릭터들이 사랑스럽고 신뢰감이 있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영화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여성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아낸 작품으로 전고운 감독 데뷔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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