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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근로자 비중 2년째 올라

2018.07.21 오전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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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2년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노동연구원의 '저임금 근로자 특성과 변화'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체 근로자 가운데 저임금 근로자는 23.8%로 조사됐습니다.

저임금 근로자는 전체 임금근로자의 임금을 한 줄로 나열했을 때 정 가운데 있는 이른바 중위 임금의 2/3 미만을 받는 근로자를 뜻합니다.

저임금 근로자 비중은 2012년 24.6%에서 꾸준히 떨어져 2015년 21.3%까지 내려갔으나, 2016년 23.2%를 나타낸 뒤 2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 근로자 중 34%가 저임금을 받아 남성 15.7%의 두 배에 달했습니다.

이는 여성 근로자들이 일자리 질이 상대적으로 낮은 업종에 많이 종사하기 때문으로, 음식숙박업에 종사하는 여성 중 65.2%가 저임금에 시달리고, 청소, 여행보조 등 사업시설 및 지원서비스업에서는 40.9%가 저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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