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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추락 순직자 23일 영결식...'해병대장' 합의

2018.07.21 오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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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장병 5명의 영결식이 오는 23일 해병대장으로 치러집니다.


해병대는 유족들과 합의를 이뤘다며 4개항의 공도보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양측은 임무수행 중 순직한 해병대 장병들의 장례 절차를 오늘(21일)부터 진행하고, 영결식은 최고의 예우를 갖추어 오는 23일 해병대장으로 치를 것을 합의했습니다.

또, 해병대사령부에 민·관·군 합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은 유가족 측에서 추천하는 민간 위원장을 선임하기로 했습니다.

순직한 해병대 장병들을 위한 위령탑 건립도 추진합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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