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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북한의 지독한 인권 침해에 깊이 우려"

2018.07.22 오전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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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북한의 지독한 인권 침해에 깊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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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가 "미국은 북한 정부에 의해 자행된 지독한 인권 침해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현지 시각 21일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공식 발효된 북한인권법에 대한 미국의소리 방송의 논평 요청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국무부는 "우리는 국제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이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독자적인 정보 접근을 촉진하는 한편 북한이 인간을 존중하도록 압박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미 백악관은 북한의 인권과 자유를 증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북한인권법 재승인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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