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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중·동대문·동작구, 투기지역 추가 가능성

2018.08.09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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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달 말 주택 시장 규제 지역을 다시 조정합니다.


이미 투기과열지구로 묶여 있는 서울 종로와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 등이 투기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달 말 부동산가격안정 심의위원회와 주거정책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 자리에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지역 등을 추가 지정 또는 일부 해제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현재 서울에선 전체 25개 구 가운데 강남 4구와 마포, 용산, 성동, 노원구 등 11개 구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지역 등 3대 규제로 묶여있습니다.

업계에선 최근 서울의 부동산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이는 만큼 나머지 14개 구 가운데 일부 지역이 새롭게 투기지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와 중구, 동대문구, 동작구가 거론되는 곳입니다.


투기지역으로 지정되면 투기과열지구와 청약조정지역에 적용되는 규제 외에 추가로 주택담보대출이 가구당 1건으로 제한됩니다.

투기지역은 직전 달의 집값 상승률이 0.5%를 넘는 지역 가운데 일정 요건을 충족한 곳을 지정하는데, 종로와 동대문구 등 4곳은 모두 지난달 집값 상승률이 0.5%를 넘었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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