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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종주의 논란 '샬러츠빌 유혈 충돌' 1주년...경계 삼엄

2018.08.12 오전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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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종주의 논쟁을 촉발한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 유혈충돌 사태' 1주년을 맞아 미국시간 11일 샬러츠빌에서 백인우월주의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시위대는 지난해 남부연합 상징물인 로버트 리 장군 동상 철거에 항의하는 백인 우월주의 집회에 대한 맞불 시위에 참가했다, 백인 우월주의자 차량에 치여 숨진 헤더 헤이더를 기리며 인종주의를 비판했습니다.

유혈 사태 재현을 우려해 샬러츠빌 시와 버지니아 주는 이번 주말을 비상사태 기간으로 선포했고 곳곳에서 삼엄한 경계가 펼쳐졌습니다.

한편 백인 우월주의자들은 미국시간 12일 오후 백악관 앞에서 집회를 예고하면서 워싱턴DC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이들 극우 진영은 샬러츠빌에서 1주년 집회를 추진했다 시 당국에 의해 거부당했습니다.

워싱턴에서는 백인 우월주의 시위에 맞서 인종주의 반대 집회도 열릴 예정이어서 또 다시 충돌이 재현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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