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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저녁 식사메뉴 배달 주문 급증

2018.08.19 오전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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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유례없는 폭염과 주 52시간 근무제의 영향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면서 배달앱 주문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전체 주문 수가 2천만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천300만 건보다 700만 건 늘어 증가율이 58%에 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가운데 식사 메뉴로 분류되는 도시락이 101%, 한식 84%, 분식 83% 등의 주문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또 패스트푸드가 127%, 돈가스·회·일식이 103% 등 넓은 의미에서 식사 메뉴로 볼 수 있는 품목들의 주문량 역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통적으로 배달 주문이 많은 메뉴의 증가율은 치킨 55%, 중식 54%, 피자 44% 등으로 전체 증가율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주문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해 전체 증가율보다 17%포인트 상당 높았습니다.

업계에서는 폭염을 피해 집에서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저녁 시간대 식사 메뉴와 주문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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