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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우승...세계 1위 예약

2018.08.20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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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이 연장 접전 끝에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박성현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쳐 최종합계 23언더파로 동타를 기록한 살라스와 연장에 들어갔습니다.

박성현은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살라스를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이로써 박성현은 올 시즌 3승, 투어 통산 5승째를 올렸습니다.

박성현은 또 쭈타누깐이 공동 7위에 그치면서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 복귀도 예약했습니다.

3언더파를 더한 양희영은 22언더파로 3위에, 고진영은 20언더파로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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