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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전기요금 10만 원 이상 증가 가구 1.4% 그쳐

2018.08.22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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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으로 올여름 가구 4곳 가운데 3곳은 지난해 여름보다 전기요금이 늘었지만 평균 증가액은 만7천 원으로 10만 원 이상 증가한 가구는 1.4%에 그쳤습니다.


한국전력은 검침일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인 874만 가구 가운데 75.5%인 659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요금이 증가한 659만 가구의 전기요금 증가액은 1가구 평균 만7천25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액수별로는 2만 원에서 5만 원이 129만 가구로 14.8%, 5만 원에서 10만 원이 35만 가구로 4%, 10만 원에서 20만 원 사이가 6만 가구로 0.7%, 20만 원 이상이 6만 가구로 0.7%로 나타났습니다.

폭염 기간이 가장 많이 포함된 지난 12일 검침일에 해당하는 62만 가구의 경우도 73.4%인 46만 가구의 전기요금이 증가했지만 10만 원 이상 늘어날 가구 비율은 1.9%였습니다.

한전은 집계한 전기요금 증가액은 정부가 지난 7일 발표한 7~8월 누진제 한시 완화가 반영되지 않은 금액이라며 한시 완화를 적용하면 전기요금이 더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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